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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빛 10주년 기념 및 제2호 소아암쉼터 기금모금 행사

[ 2014-05-24]

소아암NGO한빛 10주년 기념

2호 소아암쉼터 기금모금 일일카페 We(위로)

 

소아암ㆍ백혈병 환아 및 가족을 위해 창립한 NGO단체 한빛’(대표 유철주)1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연세세브란스병원 암센터 5층에서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일일카페 We(위로)를 열었습니다.

 

소아암NGO한빛은 2004소아암ㆍ백혈병 환아 및 가족을 위한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비전으로 삼아 창립되어, 2008년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NGO)로 등록된 기관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아암쉼터(한빛사랑나눔터), 학습지원, 정서치료, 장학사업, 치료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아암ㆍ백혈병으로 치료받는 환자는 매년 1천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아암ㆍ백혈병의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서울 소재 3차 의료기관이 대부분이며, 지방의 경우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병원 및 의료 지원시설은 부족한 상태입니다.

 

한빛이 운영하고 있는 소아암쉼터는 지방 환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시설로써 최소 1년에서부터 3년 이상 소요되는 치료과정 중에 입ㆍ퇴원을 반복해야 하는 지방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시설이다. 소아암쉼터에서는 이용자들이 제2의 가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숙식은 물론 학습지원, 병원 셔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연세세브란스 병원에서 소아암ㆍ백혈병으로 치료받은 환아들은 200여 명이며, 이들 중 50% 이상이 지방 및 해외에 거주하고 있기에 소아암쉼터를 이용했습니다. 저희 한빛의 소아암쉼터 이용자가 점점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한빛 선화 사무국장은 한빛의 10주년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소아암ㆍ백혈병 환아 및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2호 소아암쉼터 기금모금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합니다.

 

소아암NGO한빛이 개최한 일일카페 We(위로)는 소아암ㆍ백혈병 환아 및 가족을 위로하고 우리 함께 가자는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클래식 콘서트뿐만 아니라 실제 소아암ㆍ백혈병 환아 및 가족과 완치자가 공연해 참여해 10주년 한빛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소아암NGO한빛에 관한 내용은 한빛 홈페이지(www.hanbitlove.or.kr)을 참조하면 됩니다.